팔레스타인 주민 10만 명 예루살렘에 모여 "가자에 승리를"

김정우 기자 입력 2021. 5. 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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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금식성월인 라마단 종료일을 맞아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주민이 동예루살렘에 모여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을 규탄했다고 일간 예루살렘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10만 명은 이른 오전부터 동예루살렘 '성전산'(Temple Mount)에 모여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며 이스라엘군 공습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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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금식성월인 라마단 종료일을 맞아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주민이 동예루살렘에 모여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을 규탄했다고 일간 예루살렘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10만 명은 이른 오전부터 동예루살렘 '성전산'(Temple Mount)에 모여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며 이스라엘군 공습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가자지구 무장 세력 지도자의 사진을 '바위 사원'(Dome of the Rock) 앞에 내걸고 "신이여, 가자지구에 승리를 주십시오"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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