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그 사진은 결국 지웠나?.."수영이 말 듣고 요것만 올릴겡"

2021. 5. 13. 22: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연희(33)가 SNS에 셀카 사진을 새롭게 올렸다. 당초 올린 사진은 삭제했는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본명 최수영·31)의 조언을 들은 것으로 보인다.

이연희는 1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수영이 말 듣고 요것만 올릴겡😅"이라고 적고 수영의 계정을 덧붙였다. 사진은 거울 셀카로, 이연희의 털털한 일상 미모가 돋보이는 사진이다.

그러자 이연희의 셀카를 본 수영은 댓글로 "조명테러..... #막찍여신이여늬"라고 남겼다. 이에 이연희는 "수영언니 찍어줘용~~ 레슨 받고싶어요 ㅋㅋㅋㅋ"라고 너스레 떨었고, 수영은 "여늬이즈뭔들... 🤦🏻‍♀️"이라고 화답했다.

당초 이연희는 이날 "이모의일상-😌😌 날이 좋으니 좋구나🥰🥰"라며 조카들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SNS에 올린 바 있다.

다만 이때 이연희가 올린 사진은 보정의 흔적은 물론이고, 미모, 각선미를 부각시키려는 의도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현실적인 사진이라 오히려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였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연희의 미모보다 못 나온 사진이라며 "가진 자의 여유다", "간절함이 없다" 등의 코믹한 반응을 보였다.

이연희는 수영의 조언을 참고했는지, 당초 올린 사진은 SNS에서 삭제했다.

[사진 = 이연희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