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유재명 턱시도 멋져"..'소리도 없이' 홍의정, 감독상 수상 [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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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 홍의정 감독이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13일 JTBC를 통해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생중계 됐다.
한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2020년 5월 1일부터 2021년 4월 1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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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소리도 없이' 홍의정 감독이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13일 JTBC를 통해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생중계 됐다. 신동엽과 수지가 MC를 맡은 가운데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여파로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이날 영화부문 감독상은 윤단비 감독('남매의 여름밤'), 이종필 감독('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준익 감독('자산어보'), 홍원찬 감독('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홍의정 감독('소리도 없이')가 후보에 올랐다.
홍의정 감독은 "같은 카테고리에 후보로 오른 것만으로도 신기한 경험이라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호명이 됐다)". 너무 놀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코로나19 시기에 첫 장편을 힘겹게 개봉한 후배 감독을 응원해주는 의미로 주셨다고 생각한다. 시나리오를 들고 왔을 때 같이 만들어 준다고 했던 대표님, 저와 함께 발로 뛰면서 좋아주신 PD님 감사하다. 또 평생 은인이 될, 이미 은인인 유아인 배우님과 유재명 배우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오늘 턱시도 입고 계신 모습 보고 너무 놀랐다. 두 분 너무 멋지신데 영화에서 그런 얼굴로 담아서 죄송하고 너무 감사하다. 오늘 열두시까지만 즐거워하고 한시부터 지옥의 글쓰기를 시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2020년 5월 1일부터 2021년 4월 1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단 지난해 후보 심사 기간에 맞물려 배제된 작품은 올해 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틱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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