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 유재석, 신동엽에 "함께 버티느라 수고했다"[제57회 백상]

김보라 입력 2021. 5. 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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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능인 유재석과 신동엽이 데뷔 30주년을 자축했다.

두 사람은 모두 1991년 데뷔했다.

유재석은 13일 진행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저도 30주년이지만 함께 버티느라,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다. 축하드린다"고 신동엽에게 인사했다.

이에 신동엽도 "저는 늘 사회를 맡았고 유재석은 계속 상을 받았다"라며 "저는 사회 보는 게 행복하고 유재석은 계속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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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예능인 유재석과 신동엽이 데뷔 30주년을 자축했다. 두 사람은 모두 1991년 데뷔했다.

유재석은 13일 진행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저도 30주년이지만 함께 버티느라,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다. 축하드린다”고 신동엽에게 인사했다.

이에 신동엽도 “저는 늘 사회를 맡았고 유재석은 계속 상을 받았다”라며 “저는 사회 보는 게 행복하고 유재석은 계속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TV 부문 예능상을 차지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틱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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