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연고전이 왜 나와" 성시경, 즉석 양송이 요리도 완벽x완판..역시 성식이형 [Oh쎈 종합]

김수형 2021. 5. 1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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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에서 성시경과 백종원 연고전 요리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2천 박스를 완판, 다음은 거제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시경이 요리 잘한다"며 감탄, 심지어 "내 자리 위태위태한데? 여기 온 게스트들이 왜 이렇게 요리를 잘하냐"고 말하면서 "버터간장 양송이 구이, 너무 맛있다, 인정"하며 엄지척, 멤버들 반응도 폭발했고, 성시경도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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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 성시경과 백종원 연고전 요리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2천 박스를 완판, 다음은 거제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에서 성시경과 함께 했다. 

이날 ‘맛남의 광장’이 가수 성시경과 함께한 가운데, 백종원이 꽈리고추를 이융한 닭볶음으로 소울푸드를 만들었다. 모두 “이건 소울푸드”라며 감탄, 성시경도 “이건 술 안주다”며 먹방에 돌입했다. 

본격적으로 양송이 라이브 쇼핑을 진행했다. 먼저 백종원과 성시경이 요리하는 주방으로 이동하는 사이, 김희철과 김동준이 라이브 방송을 소개하며 “백종원, 성시경 형이 요리도 연고전 준비 중이다”고 했고 백종원은 “갑자기 여기서 연고전이 왜 나와”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백종원은 차분하게 요리를 설명, 프리스타일로 요리를 진행한 성시경이 “프라이팬 양송이”라 소개하자 백종원은 “영어 쓰시자마라”고 견제, 성시경은 “그럼 그냥 버섯구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시경이 요리 잘한다”며 감탄, 심지어 “내 자리 위태위태한데? 여기 온 게스트들이 왜 이렇게 요리를 잘하냐”고 말하면서 “버터간장 양송이 구이, 너무 맛있다, 인정”하며 엄지척, 멤버들 반응도 폭발했고, 성시경도 뿌듯했다. 그래서일까, 성시경이 요리하자마자 주문이 폭주했다.

그 사이, 양송이 2천 박스가 모두 매진됐다. 멤버들은 “성시경의 힘”이라며  축하를 기념해 ‘미소천사’ 노래를 깜짝 틀었고, 즉석에서 댄스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성시경은 “양송이 향이 깊숙하게 입속에 있어, 감칠맛이 향기롭다, 모든 식재료를 어우르는 맛”이라며 특히 탱글한 식감으로 맛이 두 배로 느껴진다고 했다. 

다음으로 경상남도 거제로 향했다. 바로 죽순을 살리기 위해서였다. 죽순 생산량의 80프로가 거제라고.죽순을 맛보자마자 양세형은 “너무 맛있어, 건강에도 좋은지 검색해봤다”면서 “장기능에 특히 좋다고 해, 식이섬유가 유익균을 늘린다고 한다”고 했고백종원은 “나도 신경이 안정돼서 성질이 좋아졌어, 세상이 밝아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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