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결혼, 시기 잘 봐서 할 것"

[스포츠경향]

유튜브 영상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제시카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에 ‘동생들이랑 술 한 잔 했어요’란 제목으로 동영상을 올렸다. 제시카와 크리스탈, 아이린 등은 식사를 하며 포도주를 마셨다.

대화를 나누던 중 ‘꿈꾸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크리스탈은 “14세에 데뷔를 했다. 당시 20대 후반이 되면 결혼을 했을 줄 알았는데 내가 벌써 28세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진 “언니는 언제 할 거야?”라는 질문에 제시카는 “나도 해야지. 시기를 잘 봐가지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8년째 열애 중이다.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 했고, 2014년 팀을 나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