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발 인플레 우려 속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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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3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59% 하락한 6,963.33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33% 상승한 15,199.6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14% 오른 6,288.33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16% 상승한 3,952.45로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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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13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59% 하락한 6,963.33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33% 상승한 15,199.6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14% 오른 6,288.33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16% 상승한 3,952.45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전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급격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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