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머스크 못 믿겠다, 결제 중단 전 비트코인 팔았나"

김정우 기자 2021. 5. 14.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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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일론 머스크의 갑작스러운 비트코인 결제 중단 발표와 관련해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머스크는 대형 암호화폐의 후원자였으나 테슬라 차 구매 대금으로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는 것을 중단한다면서 돌연 방침을 뒤집었다"며 "머스크는 믿을 수 없는 내레이터가 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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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일론 머스크의 갑작스러운 비트코인 결제 중단 발표와 관련해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머스크는 대형 암호화폐의 후원자였으나 테슬라 차 구매 대금으로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는 것을 중단한다면서 돌연 방침을 뒤집었다"며 "머스크는 믿을 수 없는 내레이터가 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머스크가 결제 중단을 발표하기 전에 비트코인을 팔았는가"라며 "테슬라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할 때 비트코인 거래가 성사됐는지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달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비트코인 투자분 가운데 2억7천200만 달러어치를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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