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내륙 낮 최고 31도 초여름 날씨..동해안은 '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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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원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9∼30도, 산지 22∼25도, 동해안 18∼23도 등을 기록하겠다.
다만 동해안은 20도 안팎의 기온 분포를 보여 선선하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짙은 안개로 인해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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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4일 강원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9∼30도, 산지 22∼25도, 동해안 18∼23도 등을 기록하겠다.
이는 전날과 비슷하고, 평년보다는 4∼7도가량 높아 덥겠다.
다만 동해안은 20도 안팎의 기온 분포를 보여 선선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동과 영서 모두 '좋음' 수준이 예보됐다.
내륙은 아침(0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짙은 안개로 인해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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