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디바'로 복귀하는 NS윤지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21. 5. 1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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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NS윤지가 오는 22일 새 곡을 발매하며 약 6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다.


NS윤지가 ‘디바’로 돌아온다.

방구석캐스팅은 14일 “NS윤지가 ‘방구석캐스팅’ 가창자로 참여해 오는 22일 ‘이프 유 러브 미’(If You Love M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발매한 ‘이프 유 러브 미’를 부른 NS윤지는 발매 뒤 9년 만에 이 노래를 다시 부른다. 강렬한 힙합 리듬이 가매돼 편곡됐고 NS윤지의 보다 더 성숙한 표현력이 더해졌다.

NS윤지는 그간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그는 “‘방구석 캐스팅’으로 좋은 기회를 얻어 가창자로 참여하게 됐다”며 “팬들의 꾸준한 요청에 의해 6년 만에 가수로 모습을 선보여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방구석 캐스팅’은 722 STUDIO에서 선보이는 앨범 프로젝트로 ‘방에서 내가 직접하는 캐스팅’이라는 신선한 발상으로 음원 소비자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개념 뮤직 프로젝트다.

최근 하동균이 ‘방구석 캐스팅’으로 자신의 곡 ‘기다릴게’를 길구봉구의 봉구와 10년 만에 다시 불러 화제를 모았다.

NS윤지가 참여한 ‘이프 유 러브 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발매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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