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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찾아오는 고환암, 자가진단 해보세요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5. 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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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암은 전체 남성 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 정도인 드문 암이다.

고환의 경도(딱딱한 정도)와 모양, 부피 3가지를 보면 되고, 뭔가 만져지거나 딱딱한 느낌이 든다면 고환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젊은 남성에게도 고환암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20~30대부터 주기적으로 자가 진단해볼 것을 권한다.

고환암은 5년 생존율이 90% 이상일 정도로 예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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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암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생길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자가 검진을 해보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환암은 전체 남성 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 정도인 드문 암이다. 비중이 적은 만큼 다른 암에 비해 인지도가 낮지만, 이로 인해 늦게 발견하게 되는 암이기도 하다. 이상을 느낄 정도로 뚜렷한 통증이 없는 경우도 많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잠복 고환, 유전 등이 선천적 요인으로 분류된다. 특히 가족 중에 고환암이 있으면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후천적 요인에는 외상, 지속적 화학물질 노출, 흡연, 볼거리 바이러스, 서혜부 탈장 등이 있다. 신체활동이 적은 경우에도 고환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환암 역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빨리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 발견이 늦으면 림프절을 통해 암세포가 폐 등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기적으로 병원 검진을 받는 것이다. 주기적으로 병원을 하는 게 쉽지 않다면 자가 검진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고환암이 있는 경우, 고환에서 통증이 없는 결절이 만져진다. 덩어리 같은 결절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커지며, 보통 한쪽 고환에서만 생긴다. 고환암이 주로 한쪽에서만 발생하기 때문이다. 고환의 경도(딱딱한 정도)와 모양, 부피 3가지를 보면 되고, 뭔가 만져지거나 딱딱한 느낌이 든다면 고환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젊은 남성에게도 고환암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20~30대부터 주기적으로 자가 진단해볼 것을 권한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 검사를 받도록 한다.

고환암 치료를 위해서는 외과적 수술인 ‘근치적 고환절제술’을 시행해 고환, 부고환 등 발생 부위를 제거해야 한다. 암이 고환에 국한된 경우 근치적 고환절제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종양의 병기나 종양세포 종류에 따라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에는 ‘후복막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 고환암은 5년 생존율이 90% 이상일 정도로 예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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