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위한 교과서..미래엔 교수지원 플랫폼 '엠티처'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2021. 5. 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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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미래엔이 진행하고 있는 전국 선생님 대상 교수활동지원이 최근 교육출판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미래엔은 초·중·고 교사들을 위해 수업 준비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교수활동지원 플랫폼 ‘엠티처’ 그 주인공. ‘초등 엠티처’와 ‘중·고등 엠티처’로 구분해 교사들에게 최적화된 수업 자료 및 학급 경영 자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제7회 미래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재원 오태초등학교 교사. 미래엔 제공


특히 올 초 오픈한 ‘초등 엠티처’에서는 초등 수학·사회·과학 교과서에 기반한 스마트 PPT, 평가, 멀티미디어 등 차시별로 제공하는 ‘교과 자료’는 물론 계기, 진로, 안전 등 흥미로운 영상 자료가 가득한 ‘창의적 체험활동’, 과목별로 최적화된 수업 도구로 온-오프라인의 수업을 완성해 주는 ‘블렌디드 러닝’ 등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미래엔은 최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연수 ‘엠티처 디지털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다변화되고 있는 수업 환경 속에서 교사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새로운 교수법을 다루는 실시간 라이브 연수로, 지난 해 10월 시작돼 지난 4월까지 3000여 명의 교사들이 라이브로 참여했다.

또 교사를 위한 최신 교육 정보 수업 혁신 전문지 ‘혁신수업N’도 발행하고 있다. 연 4회 발행되는 계간지로서 더 좋은 수업을 열망하는 초·중·고 교사들이 수업 및 학생과 관련한 고민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엠티처를 통해 웹진으로 구독하거나 매거진 책자를 무료 신청할 수 있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미래엔은 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의 초석을 다지는데 일조하도록 앞으로도 선생님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엔은 지난 70여 년간 교과서를 펴낸 국내 최초의 교과서 발행 기업이자 교육출판기업이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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