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모크', 안방 1열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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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모크'가 5월 23일과 24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로 안방 1열에 찾아온다.
14일 제작사 더블케이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스모크'의 온라인 상영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하며 "이번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상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잠시나마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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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X 라이브도 5월 31일 진행
뮤지컬 ‘스모크’가 5월 23일과 24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로 안방 1열에 찾아온다.
14일 제작사 더블케이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스모크’의 온라인 상영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하며 “이번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상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잠시나마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23일과 24일, 양일간 유료중계 되는 ‘스모크’ 네이버TV 후원라이브는 8대의 카메라를 동원해 다양한 각도와 앵글로 촬영을 진행했다. 객석에서는 미처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표정과 표현들을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담아낸 카메라 워크는 무대의 생동감과 현장감을 완벽히 전하며 관객들에게 공연장 이상의 감동과 여운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 역으로 김경수가, ‘해’ 역에 강찬, ‘홍’ 역으로 장은아가 출연한다.
네이버TV 후원라이브 중계 이후 공연영상전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스테이지엑스‘(STAGE X)의 첫 런칭 작품으로 다시금 온라인 상영된다. 온라인 상영은 5월 31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초’ 역에 에녹, ‘해’ 역으로 강은일, ‘홍’ 역에 허혜진이 출연한다.
‘스모크’는 근대문학사상 가장 개성 있는 발상과 독특한 표현을 선보인 전인적 천재 시인 ‘이상’의 대표작들을 무대 위에 완벽히 구현해낸 작품으로 2016년 트라이아웃 공연을 시작해 2017년 초연, 2018년 성공적인 재연을 거쳤고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무대에 올렸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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