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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키워드] 국과수"손정민씨 부검 결과 익사 추정"

유지만 기자 입력 2021. 05. 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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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22)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이 익사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은 5월13일 손씨의 사망 원인이 익사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부검 감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또 부검 초기에 발견된 손씨의 머리에 난 상처 2개는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경찰은 손씨의 사망 시간대를 음주 후 2~3시간 이내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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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유지만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22)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이 익사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은 5월13일 손씨의 사망 원인이 익사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부검 감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또 부검 초기에 발견된 손씨의 머리에 난 상처 2개는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경찰은 손씨의 사망 시간대를 음주 후 2~3시간 이내로 추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지막 음주 이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사망했다는 의미"라며 "연구 논문을 근거로 국과수에서 결론 내린 것일 뿐 절대적 시간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금까지 6개 그룹의 목격자 9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손씨와 손씨 친구가 사고일인 지난 4월25일 오전 2시부터 3시38분까지 반포 한강공원에 돗자리를 깔고 같이 누워 있거나 구토하는 것을 봤다는 다수의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전 3시38분 이후 두 사람의 행적을 재구성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경찰이 故 손정민 씨 친구의 휴대폰을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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