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열 서울시립대 교수, 20회 문신미술상 수상

이정훈 2021. 5. 14.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제20회 문신미술상 수상자로 박헌열(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 명예교수) 조각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문가로 구성된 문신미술상 심사위원회 위원 6명이 후보 5명 중 박헌열 작가를 수상자로 뽑았다.

문신청년작가상은 지역 예술인 박재희 작가가 받는다.

문신미술상은 창원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려고 2002년에 제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신청년작가상에는 박재희 작가..27일 시상식
박헌열 조각가 [서울시립대 홈페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20회 문신미술상 수상자로 박헌열(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 명예교수) 조각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문가로 구성된 문신미술상 심사위원회 위원 6명이 후보 5명 중 박헌열 작가를 수상자로 뽑았다.

박 작가는 일반 조각부터 기괴스러운 모습의 인체 조각, 대리석에 빛을 투과시켜 조각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람객과 소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신청년작가상은 지역 예술인 박재희 작가가 받는다.

문신미술상은 창원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려고 2002년에 제정됐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을, 청년작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을 준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열린다.

seaman@yna.co.kr

☞ 배우 채민서 '네번째 음주운전'…왜 집행유예?
☞ '평양살이 2년' 영국여성이 경험한 북한 보통 사람
☞ 김해 워터파크서 수중 작업하던 인명구조원 숨져
☞ 엠씨더맥스 제이윤 자택서 사망…국과수 부검할듯
☞ "내 아들 죽었는데 모두 무죄?" 하천서 숨진 20대 부친 청원
☞ 보아 오빠 권순욱 복막암 4기…"죽고 싶은 마음 없어"
☞ 해리 왕자 "영국 왕실 생활은 트루먼쇼에 동물원…"
☞ '경찰에 신고도 했었는데'…조현병 아들에 살해된 60대
☞ 여중생 성관계후 살해…복역중 무기수에 전자발찌?
☞ '원더우먼' 갤 가돗, 이스라엘 지지 트윗 구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