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성시경 vs 이용진, 酒食 영업 최종 승자는
[스포츠경향]
애주가 짝꿍 성시경과 이용진이 ‘주식(酒食)’ 영업 빅매치를 펼친다.
오늘(1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S ‘신과 함께’에서는 ‘신의 주문’을 받고 ‘주식(酒食)’ 종목을 추천하는 애주가 MC들(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 시우민)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번 ‘신의 주문’에는 임신과 출산, 모유 수유로 술을 참은 애주가 주부가 2년 반 만에 만나는 ‘찐’ 자유의 날에 마실 ‘주식(酒食)’부터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고 예비 장인어른에게 점수를 따기 위한 ‘주식(酒食)’, 12년 지기 절친들의 화해를 위한 ‘주식(酒食)’ 추천 주문이 들어왔다.
이처럼 고민에 빠진 주문자들을 위해 애주가들은 각자의 경험담을 쏟아내며 최적의 ‘주식(酒食)’ 종목을 내세운다. 그런 가운데 ‘주식(酒食) 영업왕’ 타이틀을 얻은 성시경이 “내가 봐도 고르기 싫다”며 갑작스럽게 자기성찰을 한다고 전해져 그에게 과연 무슨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성시경은 자기성찰 후 깨달음을 얻은 듯 회심의 ‘주식(酒食)’ 종목을 어필했고, 그의 ‘주식(酒食)’은 1차 선택을 받게 된다. 성시경의 대결 상대는 나란히 앉은 짝꿍 이용진.
성시경의 ‘주식(酒食)’ 이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하자 이용진은 “형이 선택이 안 되는 게 너무 좋아요”라며 ‘톰과 제리’ 케미를 보여준다. 성시경이 이용진과의 막판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신과 함께’ 1회부터 쭉 ‘주식(酒食)’ 작명 일인자로서 활약해온 이용진은 아이디어가 고갈된 듯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급기야 “외주 업체 주면 안 되나요?”라고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때 마스터 신동엽이 등판해 기막힌 ‘주식(酒食)’ 작명으로 이용진의 고민을 싹 날려버렸다.
성시경과 이용진의 빅매치 결과와 신동엽이 지은 ‘주식(酒食)’ 이름 등 모든 궁금증은 오늘(1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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