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2030 여성이 가장 우울..국민 10% "심리적 지지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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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10명 중 3명이 우울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년 전 같은 조사에서 우울감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던 20대의 경우 올해 이 점수가 급등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 점수와 우울 위험군 비율 모두 높았다.
우울 점수는 20대 여성(7.1)이, 우울 위험군 비율은 30대 여성(31.6%)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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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구민주 기자)
2030세대 10명 중 3명이 우울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우울' 평균 점수는 5.7점이었다. 2018년 유사한 조사(2.3점)와 비교해 크게 올랐다. 특히 1년 전 같은 조사에서 우울감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던 20대의 경우 올해 이 점수가 급등했다. 10점 이상인 '우울 위험군 비율'은 20대는 30%, 30대는 30.5%로 조사돼 60대(14.4%)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 점수와 우울 위험군 비율 모두 높았다. 우울 점수는 20대 여성(7.1)이, 우울 위험군 비율은 30대 여성(31.6%)이 가장 높았다. 심리적 어려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묻는 질문엔 '없다'가 약 1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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