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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효과 있을까?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21. 05. 14. 11:10 수정 2021. 05. 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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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직장, 학업 등의 이유로 운동을 못해 주말에 몰아서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과 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둘 간에 큰 차이가 없다는 영국 연구 결과가 있다.

이들의 사망 위험을 별도로 확인한 결과, 주말에 150분 이상 운동한 그룹과 별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은 대개 격렬한 편"이라며 "고강도 운동의 경우 양보다 질이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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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몰아서 운동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중에 직장, 학업 등의 이유로 운동을 못해 주말에 몰아서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주말에 몰아서 운동하는 것도 효과가 있을까?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과 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둘 간에 큰 차이가 없다는 영국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레스터대학 게리 오도노반 박사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일주일 150분 이상)를 충족하는 40세 이상 성인 9420명을 관찰했다. 이들의 운동 방식은 둘 중 하나였다. 7079명은 매일 20~30분씩 나눠서 했고, 나머지 2341명은 주말에 몰아서 했다.

연구진은 이들의 사망 위험을 분석했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매일 운동하는 그룹의 경우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41% 낮았다. 주말에 몰아서 하는 그룹은 40% 낮았다. 암 사망 위험 역시 매일 운동하는 그룹은 21%, 주말에 몰아서 하는 그룹은 18% 낮았다. 둘의 차이가 1~3%p에 그친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주말에 150분 미만으로 운동을 몰아서 하는 경우였다. 이들의 사망 위험을 별도로 확인한 결과, 주말에 150분 이상 운동한 그룹과 별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은 대개 격렬한 편"이라며 "고강도 운동의 경우 양보다 질이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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