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구대비 6.3% 백신접종..백신 13만회 이상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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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4일 0시 기준 60만4185명을 대상으로 1차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960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6.3%다.
전일(13일) 신규 접종은 1차 3391명, 2차 1만2435명으로 총 1만5826명이다.
이날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예방접종에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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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약 960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6.3%다. 또 2차 접종은 12만5220명으로 1.3%가 완료했다.
전일(13일) 신규 접종은 1차 3391명, 2차 1만2435명으로 총 1만5826명이다.
백신 물량은 13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3만3150회분, 화이자 9만9288회분 등 총 13만2438회분이 남아 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사례는 13일 신규는 76건이고, 누적은 3306건으로, 접종자의 0.5%에 해당한다.
이상반응 신고사례 중 97.8%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사례다.
아울러 다음달 3일까지 60~75세 어르신과 만성호흡기질환자, 어린이집·유치원·초등 1, 2학년 교사의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전화예약은 중앙콜센터, 서울시 25개구별 접종예약 콜센터에서 할 수 있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도 가능하다.
이날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예방접종에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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