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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야당 패싱' 임혜숙·노형욱에 "역경 이겨내라" 꽃다발

고수정 입력 2021. 05. 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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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안경덕 고용노동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 국무총리·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문 대통령은 이들 배우자에게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함'을 뜻하는 캐모마일과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의미의 은방울꽃, '헌신'을 의미하는 몬스테라로 구성된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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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신임 국무총리·국무위원에 임명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환담장으로 함께 이동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임혜숙 과기정보통신부 장관,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국무총리. 뒷줄 왼쪽부터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안경덕 고용노동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 국무총리·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문 대통령은 이들 배우자에게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함'을 뜻하는 캐모마일과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의미의 은방울꽃, '헌신'을 의미하는 몬스테라로 구성된 꽃다발을 전달했다.


임혜숙·노형욱 장관은 각종 의혹으로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된 30번째, 31번째 장관급 인사다.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는 두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당 단독으로 각각 채택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의 꽃다발은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코로나19를 극복해 일상을 되찾고, 포용과 도약을 통해 국민에게 더 큰 희망과 행복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헌신해 달라는 당부"라고 설명했다.

데일리안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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