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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경북 안동 공장서 코로나19 백신 출하 시작..이젠 접종률이 관건!

입력 2021. 05. 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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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직계약' AZ 공급돼 물량 충분…6월 말까지 1천 3백만 명 접종 가능"

"mRNA 백신, 위탁 생산해도 당분간 반제품 상태에서 병입 공정만 담당할 듯"

"병입도 큰 의미, mRNA 백신 제조 공정 노하우 보유하는 것"

"접종 동의율 관건…접종 망설이는 사람에게 접종 효과로 설득해야"

"어제 질병청장 브리핑, 과학적 데이터로 접종률 상승에 기여했을 것"

"접종자에 대한 과한 경제적 인센티브는 반대…공연장 출입 완화 등 혜택은 필요"

"60세 이상은 AZ 포함 어떤 백신이든 맞아야…희귀 혈전, 고령층에게 드물어"

"접종자, 실내 마스크 불필요? 과학적 근거 없어…미국 지침은 접종 유인책 차원"

"국내 70% 접종 진행돼야 실내 마스크 완화 가능할 듯" ◀ 앵커 ▶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정기석 ▶

안녕하십니까?

◀ 앵커 ▶

지금 아스트라제네카가 오늘 안동에서 출하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이 도움이 될까요? 지금 수급 상황에서 어떻습니까, 교수님?

◀ 정기석 ▶

지금 이제 잠시 수급이 안 되다가 지금 완전히 풀린 것 같습니다. 환자분들도 와서 60세 이상인 경우에 등록을 하라고 연락이 왔는데 접종을 할까요, 말까요, 이렇게 묻고요. 지인들도 이제 맞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렇게 묻는 문의가 늘어나는 걸 봐서는 전체적으로 접종 예약이 늘면서 물량은 충분해졌다, 그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잠깐 수급이 불안한 어떤 상황이 있었지만 이걸 계기로 숨통이 좀 트인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 정기석 ▶

한 보름 정도 갔던 거고요. 원래 목표대로 6월 말에 1300만 명을 하겠다는 건 동의율만 문제가 없다면 물량 면에서는 충분하다 이렇게봅니다.

◀ 앵커 ▶

속도 면에서는 어떻게 봅니까? 괜찮습니까, 어떻습니까?

◀ 정기석 ▶

속도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사실은 국가에서 준비한 250여 개가 준비가 거의 다 된 것 같고 그다음에 참여 의료 기관이 굉장히 많고 대형 병원들도 다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물량을 공급하고 분배하는 것만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접종하는 숫자를 채우는 것은 크게 문제가 안 된다고 봅니다.

◀ 앵커 ▶

그러면 6월 말까지 1300만 명은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 정기석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이제 우리가 또 관심을 갖는 게 mRNA 백신이 기술 이전이 될 것이고 얼마나 위탁 생산의 기술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 이 부분인데, 어제 오늘 보도를 보면 병인만 하는 것이다, 아직 알려진 건 없죠, 교수님?

◀ 정기석 ▶

이게 워낙 철저한 보안이라서 그런데 당분간은 반제품 상태로 들어와서. 그렇게 해서 이 지역에서 지역 거점을 만드는 게 가장 수월하니까 그렇게 시작을 하면서 기술이전이라든지 이런 것도 해야 하고 계약을 했다고 당장 그 공장이 있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제 공장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그런 기간은 필요할 거다, 그렇게 보입니다.

◀ 앵커 ▶

그런데 병인만 한다고 하니까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 이럴 수 있는데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게 시작으로서 의미가 중요하다는 말씀이시죠?

◀ 정기석 ▶

중요합니다. 그리고 말이 병인이지 사실은 병에만 넣겠습니까? 그 전에 어느 정도의 반제품들이 들어와서 그걸 잘 섞어서 일정한 비율로 이걸 내야 하거든요. 그러니까 실험실에서 몇 개 만드는 건 누구나 만들 수 있는데 대량 생산을 하면서 여러 가지 성분이 일정하게 들어가는 것도 하나의 기술입니다. 그런 기술은 우리가 보유하고 있다고 보는 거죠.

◀ 앵커 ▶

노하우만 어느 정도입수한다면 우리의 능력이 어떤 위탁 생산지로는 최적의 장소 중의 하나인 건 맞는 이야기죠?

◀ 정기석 ▶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그런 여력들, 그러니까 공장이 준비되어로서 있는 상태, 이런 것은 우리나라가 굉장히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단 mRNA 백신에 대해서 그것을 전문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생산 라인이 제대로 되어 있느냐. 그것은 아마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봅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아마 우리가 기술이전이 만약에 이루어진다면 그 생산 능력도 급히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겠군요, 지금.

◀ 정기석 ▶

그렇죠. 아마 지금 위탁을 받게 되어 있는 회사는 벌써 그런 준비에 들어 간 것으로 그렇게 소문은 나고있습니다.

◀ 앵커 ▶

mRNA 백신이 교수님 들으신 게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모더나인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혹시 짐작하시는 부분은.

◀ 정기석 ▶

아마도 모더나일 겁니다. 왜냐하면 화이자는 이미 전 세계적인 그런 생산망이라든지 유통망을 갖췄고요. 모더나라는 회사는 사실 이런 의약계에서는 좀 새로운 회사이기 때문에 충분한 생산 시설이나 유통망 지사, 이런 것이 없기 때문에 아마 두 번째 mRNA인 모더나일 것이라고봅니다.

◀ 앵커 ▶

모더나 가능성이 크군요. 모더나의 효과나 효능 같은 경우는 입증이 이미 됐다고 봐야죠, 완전히? 이 정도면.

◀ 정기석 ▶

미국에서 이미 시판이 다 돼서 충분히 돌아가는 거고 부작용 보고나 효능 면에서는 거의 화이자와 mRNA는 두개사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받기만 한다면 아주 좋은 늣죠.

◀ 앵커 ▶

그렇다면 지금 위탁 생산도 정상적인 순서로 이루어지고 있는 다른 어떤 수급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니까 관건은 얼마나 접종에 대한 순응률이 높으냐, 이것 같은데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 정기석 ▶

처음부터 사실은 그게 관건이었습니다. 수급이 조금 꼬이긴 했지만 수급은 당연히 국가가, 수급을 제대로 하는 게 국가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계획대로 하는 건 맞는데 동의율은 처음부터 사실은 우리가 지금 18살 이상 성인 4400만 명에 대해서 70%를 맞힐려면 70% 전체가 맞으려면 동의율이 80% 가까이 돼야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 아무런 부작용 보고가 없을 때도 힘들었는데 지금 아스트라, 얀센, 또 화이자, 모더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정도 사망이라든지 관련은 없지만 부작용이 나오다 보니까 사람들이 좀 걱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아예 안 맞겠다는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고요. 그다음에 망설이고 있는 사람한테 좋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맞도록 해야 하는 건데 그런 의미에서 어저께 질병청장이 직접 나와서 상당히 과학적인 데이터를 갖고 브리핑을 한 것은 접종률을 높이는 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 앵커 ▶

말씀하신 대로 접종률이 굉장히 중요한 상황인데요. 접종률이, 접종하는 분들에게 인센티브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 그 방안에 대해서는 찬성하시나요, 어떻습니까? 교수님은.

◀ 정기석 ▶

저는 기본적으로 인센티브를 과하게 주는 것은 찬성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기본적으로 의료 윤리라는 걸 늘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환자, 이분은 환자는 아니지만 어쨌든 약품을 주면서 유인하는 책이 너무 강하면 개인의 판단을 흐릴 수 있거든요. 특히 경제적으로 취약자들에 대해서는 과한 인센티브가 들어갔을 때 개인 판단의 자유를 조금 흐릴 수는있습니다.

◀ 앵커 ▶

제가 그걸 여쭤보는 이유가 미국 같은 경우에는 로또를 주는 주도 있고 이렇다고 하던데요. 그런데 인센티브가 과하다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딱 논란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접종을 한 분들은 자유롭게 생활하는 정도의 인센티브는 괜찮지 겠습니까? 어떻습니까?

◀ 정기석 ▶

차라리 그 쪽이 낫다는 겁니다. 지금 인센티브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개인한테 들어가는 경제적인 인센티브는 찬성하는 쪽은 아니고요. 대신에 해외여행을 갔다 와서 자가 격리를 안 한다든지 어떤 특별한 시설에 자기가 좋아하는 공연장이라든지 경기장에 충분히. 자유롭게 드나를 수 있게 한다든지 또 일부는 백신 맞은 사람들만 관중석을 따로 만들어서 마스크 벗고. 음식도 취식하면서 할 수 있게한다든지 그런 인센티브는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앵커 ▶

그런데 교수님이 말씀하신 그러한 인센티브라고만 해도 굉장히 적극적이지 않을까요? 저만 해도 그 정도면 참 빨리 맞고싶다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 정기석 ▶

저도 말씀하다 보니까 갑자기 신이 나는데요. 아마 젊은 층들, 각 나이별로, 세대별로 좋아하는 것들을 잘 골라서 이렇게 하나씩 하면 전 계층에서 동의를 얻을 수 있지 않나 그렇게 봅니다.

◀ 앵커 ▶

그런데 지금 젊은 층 말씀하셨지만 노령층에서도 굉장히 약간 우려를 가지고 계신 분이 적지 않은 것 같은데요. 사실 노령층이 훨씬 더 지금 부작용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안전하다고 볼 수가 있는 거죠,지금? 젊은 층보다는 비율에서.

◀ 정기석 ▶

그렇습니다. 저한테 다니는 환자분들이 대개 이제 60세 이상인 분들이 많은데 만성 폐질환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이 걱정이 참 많으십니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가 혈전 문제가 자꾸 나오니까 그러는데 결론은 60세 이상은 꼭 맞으셔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아스트라는 물론이고 어떤 백신이든지간에 꼭 맞으셔야 하고요. 지금 통계가 나온 걸 보면 백신 관련 혈액 응고 장애가 좀 젊은 층에서는 10만 명에 1명이 나온다면 60세이상에서는 100만 명에 1명입니다. 정말, 정말 희귀한 확률이죠. 100만 명 중의 1명이 생긴다는 것은. 그래서 저는 60세 이상, 소위 우리가 말하는 6학년 이상은 반드시 꼭 맞으셔야 한다. 이렇게 강조를 드립니다.

◀ 앵커 ▶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면 60세 이상은 안 맞을 때 위험성이 더 크고 맞았을 때 부작용 염려도 더 적고 반드시 맞아야 하는 이런 상황이란 말씀이죠?

◀ 정기석 ▶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사망, 코로나로 사망하는 사람의 95%가 60세 이상입니다. 그러니까 나머지 거꾸로 말하면 젊은 층은 사망에 대해서 걱정을 안 해도되지만 60세가 넘으면 잘못하면 돌아가시거든요. 그러면 100만 분의 1밖에 안 나오는 그 확률이 겁이 나서 안 맞겠습니까? 아니면 차라리 맞고 내가 이거 때문에 정말 건강할 수 있다. 죽지 않을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으로 사시겠습니까?

◀ 앵커 ▶

미국의 경우에 접종한 사람들은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게 하겠다. 오늘 굉장히 잔치 분위기더라고요. 외신을 보니까. 그 조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교수님?

◀ 정기석 ▶

좀 놀랐습니다, 사실은. 실외에서는 가능한데요. 실내에서까지 한다는 것은 실내는 접종을 한 사람 있고 안 한 사람이 있는데 미국은 절반 정도 됐기 때문에 절반 정도는 접종을 안 하고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는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내에서 벗게 했단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하도 궁금해서 어떤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지를 찾아봤는데 아직까지 그런 논문이나 그런 자료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마 미국 CDC는 조금 자신감을 보이면서 조금 더 분위기를 자꾸 백신을 거기는 안 맞겠다는 사람이 꽤 많거든요. 한 30%가 있으니까 그 사람들도 이제 유인하는 책, 그런 거의 하나로 보는 거지 정말 저는 안전할까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좀 의문이 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접종을 2차까지 맞으신 분들이라면 그분들은 벗어도 되는 거 아닌가요?

◀ 정기석 ▶

지금 보면 그분들이 2차까지 맞고 나면 예방률이 거의 100%가 나오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밀착해서 좁은 장소에서 균을 퍼뜨리는 환자를 만나서 계속 있을 때는 보장은 못 합니다. 그런 문제 때문에. 왜냐하면 이제 백신이라는 게 처음에는 100% 나오지만 언젠가는 이게 떨어집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우리가 일관적으로 다 벗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을 때 그때는 면역이 많이 떨어진 사람들이 자유롭게 하다가 걸리게 되면 낭패가 되는 거거든요.

◀ 앵커 ▶

시간은 다 됐는데 마지 막질문은 그렇다면 마스크를 실내에서 벗고 정상 생활을 하는 데는 어느 정도 걸린다고 보세요? 우리나라를 예를 들어보면. 어느 정도 접종률이 있을 때 그게 가능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 정기석 ▶

그것이 결국 한 70% 정도 집단 면역이 나와야 하는 거고요. 우리나라는 겨울이면 항상 독감을 비롯한 여러 가지 호흡기 질환이 있기 때문에 혹시 집단 면역에 도달하는 70%의 사람이 맞는다고 치더라도 이번 겨울까지는 웬만한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이 겨울을 보내시는 게 좋다고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앵커 ▶

참 답답한 소식입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400/article/6179069_349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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