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왕' 이이경, 위트 넘치는 6행시 종영소감
[스포츠경향]
‘로또왕’ 이이경이 재치만점 종영소감으로 마지막까지 유쾌함을 선사했다.
웹예능 ‘로또왕’의 마지막 화가 공개된 가운데, 이이경은 14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특별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이경은 ‘로또왕 이이경’으로 6행시 종영소감을 선보이며 특급 센스를 과시했다. 먼저 “로또왕 덕분에 행복했어요”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 어린 인사를 시작으로 “또 보고 싶어요”라며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왕으로 지낼 수 있었던 건”, “이 모든 것은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며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 해준 이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다. 또한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여러분 모두”, “경사스러운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게요”라며 마지막까지 유쾌한 매력을 드러내며 마무리를 지었다.
이이경은 ‘로또왕’ 단독MC이자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주축으로서 자연스러운 진행능력과 상황에 따른 차진 애드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과 또다른 이이경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반하게 만든 것. 매회 주제에 따라 신선한 재미를 안기며 믿고 보는 예능 치트키에 등극했다.
마지막 인사까지 남다른 위트로 또 한 번 미소를 자아낸 이이경.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는 모습에 앞으로 보여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이이경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그림도둑들’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할 말 할 날 올 것” ‘사생활 논란’ 유영재, 라디오 하차
- 김새론 “XX 힘든데 그만들 좀” SNS 글 순삭 의미는?
- [종합] ‘수사반장 1958’ 첫방, 최고 12.4% 터졌다···MBC 금토극 新
- [스경X이슈] ‘종말의 천재’인가 ‘종말의 바보’인가…유아인 리스크 안고 가는 넷플릭스의
- [공식] ‘실화탐사대’ 갑질 의혹 현주엽 측 “성실히 소명했는데, 제작진이 100% 반영 안 해” 반
- 이미주-송범근 ‘열애’ 팬들은 알고 있었다···이상엽도 응원
- [스경X이슈] ‘한국판 린제이 로한’ 되나…복귀로도 논란되는 김새론 행보
- 신태용의 꿈은 이뤄진다, 인도네시아가 황선홍호의 8강 상대가 될까?
- [전문] 아이칠린 초원, 파울볼 맞고 혼절→활동 중단 “6인 체제 활동”
- 프리미어리그, 9년 만에 챔스·유로파 4강 전무 굴욕···토트넘 챔스행 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