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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얀마 민주진영, 한국 대사 접촉.."승인 공식 요청"

김혜영 기자 입력 2021. 05. 14. 19:45 수정 2021. 05. 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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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SBS와의 인터뷰에서도 미얀마 유일의 합법 정부 인정을 요청한 미얀마 민주진영의 국민통합정부가 최근 한국 정부 인사를 접촉해 공식 정부로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관계자는 오늘(14일) SBS에 "진마아웅 외교부 장관이 이달 초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대사와 접촉해 미얀마 유일의 합법 정부로 인정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미국 등 다른 주요국에도 동일한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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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SBS와의 인터뷰에서도 미얀마 유일의 합법 정부 인정을 요청한 미얀마 민주진영의 국민통합정부가 최근 한국 정부 인사를 접촉해 공식 정부로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관계자는 오늘(14일) SBS에 "진마아웅 외교부 장관이 이달 초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대사와 접촉해 미얀마 유일의 합법 정부로 인정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미국 등 다른 주요국에도 동일한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미 지난 3월 12일 미얀마에 군용물자 수출을 금지하기로 하는 등 군부 제재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국민통합정부 승인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인 만큼 신중히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이와 관련해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정부가 국민통합정부를 합법적으로 승인하고 지지할 계획이느냐'고 묻는 질문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점검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실제 미국을 포함한 여러 주요국도 국민통합정부와 접촉하며 지지와 연대 의사를 전하고 있지만, 미얀마 유일의 합법 정부로 공식 승인한 곳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정부는 다만 미얀마 국민의 민생과 직결되는 사안이나 인도적 사업은 계속한다는 방침이어서 관련 지원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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