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마감]WTI 2.4% 급등..뉴욕증시 반등 + 달러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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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급반등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55달러(2.4%) 뛴 배럴당 65.37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7월물은 1.66달러(2.5%) 급등한 배럴당 68.71달러로 체결됐다.
이날 유가는 뉴욕 증시의 급등과 달러 하락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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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급반등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55달러(2.4%) 뛴 배럴당 65.37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7월물은 1.66달러(2.5%) 급등한 배럴당 68.71달러로 체결됐다.
주간으로 WTI 0.7%, 브렌트유 0.6% 상승해 3주 연속 올랐다.
이날 유가는 뉴욕 증시의 급등과 달러 하락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증시의 3대 지수들은 연이틀 크게 오르며 이번주 초 급락분을 다소 만회했다. 달러인덱스는 0.49% 내린 90.30으로 거래됐다.
또, 미 동부 해안의 송유관이 전체 모두 재가동되면서 공급불안 해소됐다.
프라이스퓨처스그룹의 필 플리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공급이 재개되면서 유가가 올랐지만,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는 계속됐다"고 말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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