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머스크의 저주' 이틀 만에 극복, 상승반전(상보)

박형기 기자 2021. 5. 15. 0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표적인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이틀 만에 머스크의 저주를 극복하고 상승반전하는데 성공했다.

비트코인은 15일 오전 7시1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세계적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32% 상승한 4만976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머스크의 저주를 이틀 만에 극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후 비트코인은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이날 상승 반전에 성공, 머스크의 저주를 극복하는 모습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대표적인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이틀 만에 머스크의 저주를 극복하고 상승반전하는데 성공했다.

비트코인은 15일 오전 7시1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세계적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32% 상승한 4만976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수 시간 전 비트코인은 5만1405달러까지 상승했었다.

비트코인이 머스크의 저주를 이틀 만에 극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3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기를 너무 많이 먹는다며 비트코인 결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머스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성명서 전문 - 머스크 트위터 갈무리

이후 비트코인은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이날 상승 반전에 성공, 머스크의 저주를 극복하는 모습이다.

당초 전문가들은 머스크의 저주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었다.

머스크가 비트코인 시장에 투자한 자금은 약 15억 달러다. 그동안 가격 상승으로 그 가치는 최대 2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는 비트코인 시총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비트코인의 시총은 약 1조 달러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머스크의 비트코인 결제 취소 선언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시황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보았다.

한편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