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나이트클럽발 누적 40명 확진..14∼16일 익명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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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의 한 나이트클럽발 집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중 5명은 나이트클럽 관련으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연쇄 감염(n차 감염) 사례가 포함됐습니다.
지난 12일 순천 모 나이트클럽 종사자 4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사흘간 나이트클럽발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나이트클럽에는 순천, 광양, 곡성, 광주, 울산 등 여러 지역 거주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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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의 한 나이트클럽발 집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어제(14일) 26명이 추가로 확진돼 전남 1천258∼1천283번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이 중 5명은 나이트클럽 관련으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연쇄 감염(n차 감염) 사례가 포함됐습니다.
4명은 여수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중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2일 순천 모 나이트클럽 종사자 4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사흘간 나이트클럽발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나이트클럽에는 순천, 광양, 곡성, 광주, 울산 등 여러 지역 거주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나이트클럽 종사자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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