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인화성탐사선 톈원1호 화성 표면 착륙 성공(상보)

신기림 기자 입력 2021. 5. 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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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무인 화성탐사선 주룽이 15일 화성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톈원1호 우주선이 (화성) 남쪽 유토피아 평원에 착륙했다"며 "처음으로 화성에 중국의 발자국이 새겨졌다"고 전했다.

무게 5톤의 우주선 톈원1호는 지난해 7월 중국 남부 하이난섬에서 발사됐고, 6개월을 날아 지난 2월 화성궤도에 진입했고 표면 착륙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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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성탐사선 톈원1호를 실은 우주발사처 창정5호가 하이난성 원창 우주발사센터에서 이륙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의 무인 화성탐사선 주룽이 15일 화성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톈원1호 우주선이 (화성) 남쪽 유토피아 평원에 착륙했다"며 "처음으로 화성에 중국의 발자국이 새겨졌다"고 전했다.

톈원1호에서 탐사선 로버 '주룽'은 착륙지를 조사한 후 플랫폼을 떠나 화성 표면 조사에 나선다.

톈원은 ‘하늘에 묻는다’라는 뜻으로 중국 전국시대 초나라 시인 굴원의 시 제목에서 이름을 따왔다.

무게 5톤의 우주선 톈원1호는 지난해 7월 중국 남부 하이난섬에서 발사됐고, 6개월을 날아 지난 2월 화성궤도에 진입했고 표면 착륙에 성공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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