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 교권 지킴이 역할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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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교권 보호와 교원 치유지원을 위해 2017년 3월 문을 연 '교권보호지원센터'가 교권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원의 교육 활동 침해 예방, 교권법률지원단 운영, 피해 교원 맞춤형 심리 상담, 교단 복귀 후 사후 관리 등을 일원화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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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이 교권 보호와 교원 치유지원을 위해 2017년 3월 문을 연 '교권보호지원센터'가 교권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원의 교육 활동 침해 예방, 교권법률지원단 운영, 피해 교원 맞춤형 심리 상담, 교단 복귀 후 사후 관리 등을 일원화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2018년 3월부터 교권보호지원센터에 전담장학사와 전문상담교사, 주무관을 배치하고 전담변호사, 전문상담사 등을 자체 채용하는 등 인력을 보강했다.
2020년 3월 충청교육청 행복관 2층에 상담실을 포함한 교권보호지원센터를 별도 설치해 교권 보호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2017년 첫해 98명을 시작으로 2018년 165명, 2019년 259명, 2020년 249명, 2021년 4월까지 133명의 교원이 상담·치료·법률지원을 받았다.
학교로 찾아가는 교권 보호 연수, 교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교권 보호 직무연수, 교원배상책임보험 보장 범위 확대 가입 등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이원익 교원인사과장은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법적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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