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1위 NC의 권희동·알테어·박석민 홈런포 추가..NC 5연승으로 20승 달성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입력 2021. 5. 15. 17:35
[스포츠경향]
NC가 팀의 장기인 홈런포를 앞세워 KIA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NC는 15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3방을 뽐내며 7-3으로 이겼다.
2위 NC는 이날 승리로 선두 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20승 고지를 밟았다. 반면 3연패를 당한 KIA는 20패(15승)째를 당해 최하위 추락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KIA는 1회 시작과 함께 최원준의 좌중월 2루타, 김태진의 중전 안타를 묶어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이정훈이 좌선상 2루타로 김태진을 홈에 불러들였다.
NC는 1회말 권희동의 벼락같은 좌월 솔로 아치로 반격했다. 나성범의 우전 안타, 박석민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2루에서 애런 알테어가 KIA 선발 김유신을 좌월 스리런 홈런으로 두들겼다. 알테어는 시즌 홈런 12개로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NC는 4회 박준영, 지석훈의 2루타 2방에 힘입어 5-2로 달아나고 7회 박석민의 좌월 2점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홈런 3방을 추가한 NC는 팀 홈런 57개로 앞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NC 선발 박정수는 5이닝을 2점으로 막아 시즌 3연승을 내달렸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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