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타자 전원 타점' 키움, 한화에 15대 1 대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돌아온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복귀전에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키움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15대 1로 대파했습니다.
5회말에도 타자일순하며 5점을 보태는 등 5회말에 이미 KBO리그 역대 14번째 선발 타자 전원 타점 기록을 작성하며 한화 마운드를 초토화했습니다.
한화는 좌완 이승관이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1회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돌아온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복귀전에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키움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15대 1로 대파했습니다.
키움 타선이 무시무시한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1회말 안타 10개와 볼넷 1개,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타자일순하며 대거 10점을 뽑았습니다.
5회말에도 타자일순하며 5점을 보태는 등 5회말에 이미 KBO리그 역대 14번째 선발 타자 전원 타점 기록을 작성하며 한화 마운드를 초토화했습니다.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은 브리검은 5.2이닝 5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복귀전에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브리검은 예정된 투구 수인 80개보다 조금 많은 86개로 첫 테이프를 산뜻하게 끊었습니다.
대만 프로야구에서 꾸준히 등판하긴 했지만 2주 자가격리 해제 후 이틀 만의 선발 등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피칭이었습니다.
한화는 좌완 이승관이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1회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이승관은 ⅔이닝 5피안타 1볼넷 6실점(4자책점)으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키움의 이정후는 5타수 4안타 1타점, 서건창은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75세 히딩크 감독 코로나19 확진…퀴라소 '월드컵 예선 비상'
- 5살 의붓아들 목검으로 살해…중형 확정
- (※분노 주의※) 이춘재 자백으로 알게 된 충격적 진실, 경찰이 시신 은닉에 현장 조작?
- 현직 교사, 여직원 화장실에 몰카…학교 측 “직위해제”
- 잃어버린 결혼반지, '숭어'가 끼고 있었다? 알고 보니…
- 남의 집 침입 술·라면 '꿀꺽'…“벌금 좀, 입원 좀” 철면피 절도범
- 이웃집 소녀 죽이고 경찰차서 '브이 인증샷' 찍은 14살
- 널뛰는 도지코인…머스크 지지 트윗 · 거래소 확대에 40% 급등
- 택배로 도착해 3시간 만에 죽은 거북이
- 중국 우한에 회오리바람 악천후…“6명 사망 · 218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