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에 긴장..안후이 이어 랴오닝서도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20여 일 만에 지역사회 내 감염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발생지역도 안후이성에서 랴오닝성으로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14일) 하루 안후이성에서 3명, 랴오닝성에서 2명 등 모두 5명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20여 일 만에 지역사회 내 감염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발생지역도 안후이성에서 랴오닝성으로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14일) 하루 안후이성에서 3명, 랴오닝성에서 2명 등 모두 5명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사회 무증상 감염자도 안후이성에서 7명, 랴오닝성에서 3명 등 10명이 새로 나왔습니다.
랴오닝성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는 모두 잉커우에서 보고됐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달 20일 미얀마 접경인 윈난성에서 2명의 지역사회 확진자가 나온 뒤 한동안 발병이 없었지만, 그제 안후이성에서 확진자 2명이 나온 뒤 이틀 연속 환자가 보고됐습니다.
이번 코로나19 감염의 경우 잠복기에 노동절 닷새 연휴가 있어 인구 이동이 많았던 만큼, 추가 발병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수도 베이징 보건당국은 인터넷호출 차량 운전자를 포함한 28명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만, 이 운전자는 핵산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안서현 기자as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中 회오리바람 악천후…12명 사망 · 수백 명 부상
- 승객이 휘두른 흉기에 택시기사 사망…검거 도운 시민
- 교사가 학교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직위 해제
- “풀과 고기를 바꾸자”…북, '토끼 기르기' 독려
- 지재권 풀면, 우리도 당장 백신 만들 수 있나?
- 75세 히딩크 감독 코로나19 확진…퀴라소 '월드컵 예선 비상'
- 중 탐사선 화성 착륙 성공…미 · 옛 소련 이어 세 번째
- 5살 의붓아들 목검으로 살해…중형 확정
- (※분노 주의※) 이춘재 자백으로 알게 된 충격적 진실, 경찰이 시신 은닉에 현장 조작?
- 잃어버린 결혼반지, '숭어'가 끼고 있었다? 알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