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외국인 주민 위해 '수원 살기' 안내서 발간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 2021. 5. 16. 10:37
[스포츠경향]
경기도 수원시가 한국생활이 낯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수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원시 생활정보 등을 정리한 안내서 ‘수원에 산다’를 제작·배부한다.
제작 수량은 4000부이며 시청 민원실, 구·동 민원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및 외국인 주민 관련 기관에 배포해 이곳을 방문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에게 나눠준다. 또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원에 산다’는 외국인 주민이 수원시 생활정보와 법률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발간되며 ‘수원시 소개’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 ‘수원시 생활 안내’ 등 3장으로 구성된다. 수원시가 벌이는 외국인 주민 지원 사업이나 수원시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기관, 수원시 외국인주민 공동체 등을 소개한다.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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