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끼리 공중 충돌..기체 반파에도 '사상자 0명' 기적[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경비행기 두 대가 공중에서 부딪히는 큰 사고가 발생했으나 사상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13일(현지시간) 미국 ABC 7 등 현지 외신은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비행기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하루 전 덴버 공항을 향해 날던 두 경비행기는 착륙을 앞두고 서로 충돌했다.
충돌이 발생한 후 초록색 비행기는 반 토막이 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고 비행기 조종사는 잔해를 그대로 매단 채 덴버 공항에 착륙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경비행기 두 대가 공중에서 부딪히는 큰 사고가 발생했으나 사상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13일(현지시간) 미국 ABC 7 등 현지 외신은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비행기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하루 전 덴버 공항을 향해 날던 두 경비행기는 착륙을 앞두고 서로 충돌했다.
초록색 비행기에는 조종사 한 명이, 빨간색 비행기에는 조종사와 승객 한 명이 타고 있었다.
충돌이 발생한 후 초록색 비행기는 반 토막이 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고 비행기 조종사는 잔해를 그대로 매단 채 덴버 공항에 착륙했다.
또 빨간색 비행기 조종사는 비행기 낙하산을 펼쳐 뛰어내려 인근 주택 단지 공터에 무사히 착륙했다.
덴버 보안 당국의 존 바트만 보안관은 "조종사들이 현명하게 대처하기도 했다"며 "비행기에서 떨어져 나온 잔해가 땅 위로 떨어졌는데도 사람이 다치거나 건물이 파손되지 않았다. 엄청난 행운"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사고에 연루된 모든 사람은 복권을 사야 할 정도로 운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sy15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흥국 "전화 한통 없다 했더니 누가 지시했는지 권영세 배현진 등 막 전화"
- 장성규 "클럽 갔다가 깨보니 침대 알몸…'임신' 아내, 쪽지 두고 가출"
- AOA 지민, 검은 속옷 노출 시스루 상의로 드러낸 볼륨감…섹시미 폭발 [N샷]
- '잔소리' 누나 살해 후 농수로에 버린 남동생…발인 때 영정 들고 시치미
- "흑돼지커녕 '장어' 굽는 줄"…이번엔 서귀포 삼겹살 집 비계 폭로
- 박성훈 "엄마 '물 만 밥에 김치뿐, 軍 휴가 나오지 마' 부탁에 오열" [RE:TV]
- "보고 싶군" 이기우, 미모의 아내 공개 '애정 가득' [N샷]
- '이달 출산 예정' 황보라, 만삭 D라인 공개 "꿈꾸던 순간 다가와" [N화보]
- 고준희, 172㎝ 미녀의 늘씬 각선미…짧은 팬츠로 시크·섹시미 폭발 [N샷]
- 원더걸스 안소희, 이렇게 섹시했나…검은 물방울 스타킹에 뇌쇄적 눈빛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