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현실판 라푼젤..30년 간 천연금발 기른 우크라이나 여성

이지윤 기자 2021. 5. 17.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화 속 라푼젤 공주처럼 30년 동안 천연 금발을 6피트(약 180㎝)까지 기른 우크라이나의 30대 여성이 머릿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머리를 일주일에 한 번만 감는 것, 젖은 채로 빗지 않고 자연풍에 말리는 것이 핵심이었다.

알레나가 공개한 머리카락 관리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알레나는 "일주일에 한 번 머리를 감고 젖은 상태에서는 절대 빗지 않는다"며 "머리카락이 윤기나게 보일 수 있도록 헤어 마스크와 머리 마사지를 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짤롱뉴스]
30년 간 금발을 180cm까지 기른 우크라이나 여성./출처=알레나 크라브첸코 인스타그램
[서울경제]

동화 속 라푼젤 공주처럼 30년 동안 천연 금발을 6피트(약 180㎝)까지 기른 우크라이나의 30대 여성이 머릿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머리를 일주일에 한 번만 감는 것, 젖은 채로 빗지 않고 자연풍에 말리는 것이 핵심이었다.

13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오데사에 사는 35세 알레나 크라브첸코는 5살 때부터 현재까지 30년 간 머리카락을 길러왔다. 현재 신장이 167cm인 그녀는 자신의 키보다 더 긴 180cm까지 머리카락을 길렀다.

30년 간 금발을 180cm까지 기른 우크라이나 여성./출처=알레나 크라브첸코 인스타그램

알레나가 공개한 머리카락 관리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알레나는 "일주일에 한 번 머리를 감고 젖은 상태에서는 절대 빗지 않는다"며 "머리카락이 윤기나게 보일 수 있도록 헤어 마스크와 머리 마사지를 한다"고 밝혔다.

알레나는 또 젖은 머리카락은 자연스럽게 말리며 열풍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어머니로부터 "여자들은 긴 머리를 가져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머리를 기르기로 결정했다. 다섯 살 때부터 머리를 자르지 않은 알레나는 "누구나 인내심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원하는 머리 길이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30년 간 금발을 180cm까지 기른 우크라이나 여성./출처=알레나 크라브첸코 인스타그램

알레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5만7000여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소셜미디어에는 바다, 숲, 설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한 모습을 게재하고 있다.

/이지윤 기자 luc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