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원 전환 앞둔 전남복지재단, 직원 7명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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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재단은 다음달 말로 예정된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으로의 확대 전환을 앞두고 직원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도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국·공립시설을 수탁 운영하며, 민간서비스기관의 경영, 노무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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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복지재단은 다음달 말로 예정된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으로의 확대 전환을 앞두고 직원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도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국·공립시설을 수탁 운영하며, 민간서비스기관의 경영, 노무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 개원은 전국 11번째로, 전남복지재단은 관련 조례 및 정관 개정 등 전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원에 따른 기능 확대와 신규사업 추진에 맞춰 경력직 사무2급(팀장급) 2명과 신입 사무6급 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전형은 1차 서류, 2차 필기, 3차 면접으로 진행하며 서류 접수 기간은 20일부터 26일까지다. 자세한 직급별 지원 자격과 채용방식, 일정 등은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복지재단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전형 절차를 외부기관에 위탁해 성별이나 졸업 학교 등을 묻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추진한다.
신현숙 대표이사는 "사회서비스원의 성공적인 안착과 운영을 위해 인재 채용이 중요하다"며 "도민이 체감하고 누리는 행복한 전남복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의 도약에 함께 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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