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선박 130%↑" 부산·경남 4월 수출 3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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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부산·경남지역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본부세관 집계 결과 올해 4월 부산·경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5% 증가한 41억 달러, 수입은 2.4% 증가한 29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 올해 4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부산·경남지역 수출은 10.5% 증가하고 수입은 7.8% 증가,무역수지는 66.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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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12억달러 흑자
부산본부세관 집계 결과 올해 4월 부산·경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5% 증가한 41억 달러, 수입은 2.4% 증가한 29억 달러를 기록했다.무역수지는 12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올해 4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부산·경남지역 수출은 10.5% 증가하고 수입은 7.8% 증가,무역수지는 66.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특징을 보면 자동차, 선박·기자재 등을 중심으로 EU, 중국 등 주요 지역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품목별 수출을 보면 자동차(136.1%)와 선박·기자재(131.5%) 수출이 대폭 증가했고,
철강제품과 기계류ㆍ정밀기계 등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주요상승품목(백만달러)을 보면 승용자동차38→90, 선박·기자재26→60,자동차부품24→38, 화공품52→72, 전기·전자제품60→83,철강제품249→305, 기계류·정밀기계201→239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출은 중남미(75.3%), EU(65.0%), 동남아(33.5%)로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중국, 미국, 일본으로의 수출은 플러스로 전환했다.
수입은 수출 호조로 기업들의 생산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원자재 수입이 46.4% 증가했으며 자본재(19.4%) 및 소비재(8.9%)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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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조선영 기자] sy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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