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日 2만개 한정생산 '나100% 그린라벨' 우유 출시

황덕현 기자 2021. 5. 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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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이 종전 '나100%' 우유에 친환경 라벨을 입힌 신제품 '나100% 그린라벨' 우유를 내놓는다고 20일 밝혔다.

나100% 그린라벨은 올해 준공된 서울우유 양주 통합 신공장의 후레쉬 공법 기술을 적용해 만들었다.

소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 시 라벨 분리를 위해 절취선을 표시한 '그린라인' 등을 통해 보다 손쉽게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나100% 그린라벨은 1일 2만개만 한정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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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종전 '나100%' 우유에 친환경 라벨을 입힌 신제품 '나100% 그린라벨' 우유를 내놓는다고 20일 밝혔다.

나100% 그린라벨은 올해 준공된 서울우유 양주 통합 신공장의 후레쉬 공법 기술을 적용해 만들었다. 후레쉬 공법이란, 원유 내 미생물 99%를 제거하는 멀티 청정 기술에, 125도 이상에서 4초 이상 살균하는 클린 테이스트, 무균 상태에서 병입하는 클린 충전 방식을 총체적으로 말한다.

서울우유 측은 이런 까다로운 공정을 통해 제품 안전성은 물론 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해냈다고 설명했다.

라벨 인쇄에는 친환경 잉크를 사용했다. 소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 시 라벨 분리를 위해 절취선을 표시한 '그린라인' 등을 통해 보다 손쉽게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나100% 그린라벨은 1일 2만개만 한정생산된다. 전국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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