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선' 이준석 "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우리가 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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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25일 "이번 6·11 전당대회는 공정·경쟁의 가치를 젊은 세대에게 보여줄 수 있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우리가 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당 대표·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비전발표회에서 "이번 4·7 재보선에서 기록적 승리를 일궈냈는데, 이 결과가 영속적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것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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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김유승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25일 "이번 6·11 전당대회는 공정·경쟁의 가치를 젊은 세대에게 보여줄 수 있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우리가 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당 대표·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비전발표회에서 "이번 4·7 재보선에서 기록적 승리를 일궈냈는데, 이 결과가 영속적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것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우리 당이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하지만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다. 유세차의 작은 공간을 젊은 세대에 내주는 발상 하나로 2030은 열광했다"며 "정치인도 당직자도 공부해야 한다. 그 의지를 젊은 세대에 보일 때 젊은 세대가 우리를 신뢰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더 이상 줄 세우기나 계파 정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 젊은 세대가 극혐(극히 혐오)한다. 이미 전당대회에서 당선되면 다른 사람에게 당직을 주겠다고 한 분이 있으면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당 대표에 당선된다면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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