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87명, 지역발생 571명..1차 접종률 10% 돌파 눈앞(종합)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2021. 5. 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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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0시 기준 58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587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571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을 기록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5월 14일부터 27일까지(2주간) '681→610→619→528→654→646→561→666→585→530→516→707→629→587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65만719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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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571명, 해외유입 16명..전국 지역발생 중 수도권 67.3%
1차 신규 접종 65만7192명 '역대 최다'..전국민 접종률 9.1%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0시 기준 58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629명 대비 42명 감소한 규모로, 사흘만에 500명대로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571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으로 나타났다. 1주간 지역 일평균 확진자는 580.6명으로 전날 576.4명보다 4.2명 증가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65만7192명을 기록했다. 일일 접종량으로는 역대 최대규모다. 누적 1차 접종자는 468만8520명으로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9.1%를 나타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5만4002명으로 누적 접종 206만8877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대비 4% 수준이다.

방역당국은 전날부터 전국에 거주하는 만 65~74세 고령층 약 513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마친 경우라면 자신이 선택한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코로나19 지역발생 571명, 해외유입 16명…수도권 비중 67.3%

이날 신규 확진자 587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571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13만8898명이다. 수도권 지역 발생은 384명(서울 212명, 경기 146명, 인천 26명)으로 전체의 67.3%를 차지했다.

신규 진단검사 수는 7만6457건을 기록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자는 3만1507명으로, 이중 확진자 97명을 확인했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검사자 8187명 중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3명 늘어난 1946명, 치명률은 1.40%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56명, 격리해제자는 581명 늘어난 누적 12만8761명이었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명 증가한 819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87명(해외유입 16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214명(해외유입 2명), 부산 13명, 대구 24명, 인천 26명, 광주 8명, 대전 18명, 울산 12명, 세종 8명, 경기 149명(해외유입 3명), 강원 16명, 충북 14명, 충남 21명, 전북 4명, 전남 7명, 경북 14명, 경남 21명, 제주 7명, 검역 11명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5월 14일부터 27일까지(2주간) '681→610→619→528→654→646→561→666→585→530→516→707→629→587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661→572→597→505→637→619→542→633→570→505→481→684→620→571명'을 기록했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1차 신규 접종 65만7192명 '역대 최다'…접종률 9.1%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65만7192명을 기록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468만8520명으로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9.1%를 나타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5만4002명으로 누적 접종 206만8877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대비 4% 수준이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누적 264만9352명,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누적 203만9168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전날부터 65~74세 신규 1차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접종자는 57만5176명이다. 이외 60~64세 연령층 등 접종은 6월 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은 지난 22일부터 75세 이상 노인 1차 접종을 재개했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신규 8만2016명이다. 백신별 접종 대상자 대비 1차 접종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33.5%, 화이자 백신이 54.7%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7명 증가한 13만889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87명(해외유입 16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14명(해외 2명), 경기 149명(해외 3명), 부산 13명, 대구 24명, 인천 26명, 광주 8명, 대전 18명, 울산 12명, 세종 8명, 강원 16명, 충북 14명, 충남 21명, 전북 4명, 전남 7명, 경북 14명, 경남 21명, 제주 7명, 검역 과정 11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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