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버터, 빌보드 핫100 1위..비틀즈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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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가 빌보드 핫 100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이번주 핫 100에 BTS의 버터가 1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9개월 만에 4곡을 핫 100 1위에 진입시킨 BTS는 저스틴 팀버레이트(7개월 2주)에 이어 가장 짧은 시간 만에 4곡을 핫 100 차트 1위에 올린 역대 두 번째 인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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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이번주 핫 100에 BTS의 버터가 1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BTS는 버터로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에 이어 세 번째 핫 100 1위를 기록했다. 다이너마이트는 우리나라 대중음악 최초, 라이프 고스 온은 한국어 최초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BTS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조시 685와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의 '새비지 러브(Savage Love)'를 포함하면 핫 100 1위를 차지한 것이 이번이 4번째다.
9개월 만에 4곡을 핫 100 1위에 진입시킨 BTS는 저스틴 팀버레이트(7개월 2주)에 이어 가장 짧은 시간 만에 4곡을 핫 100 차트 1위에 올린 역대 두 번째 인물이 됐다.
그룹으로선 1970년대 잭슨파이브(8개월 2주) 이후 가장 빠른 기록이다.
1년 만에 핫 100 차트 1위에 4곡을 올린 가수는 △비틀즈 △슈프림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잭슨 파이브 △머라이어 캐리 △폴라 압둘 △BTS 등이다.
이밖에 버터는 발매와 동시에 핫 100 차트 정상에 선 역대 54번째 곡이다. BTS는 차트 데뷔와 동시에 1위에 오른 노래를 3곡 보유한 유일한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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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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