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본사서 25명 집단감염..서울 신규 258명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58명 발생했다.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와 강북구 소재 직장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지난달 25일 262명 기록 이후 일주일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58명 늘어난 4만4322명이다.
강북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9명 추가돼 총 40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58명 발생했다.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와 강북구 소재 직장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지난달 25일 262명 기록 이후 일주일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58명 늘어난 4만4322명이다.
2668명이 격리 중이고, 4만1162명이 완치 판정 후 퇴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추가 발생해 총 492명이 됐다.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동구민으로 격리 치료를 받다 전날 사망했다.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서초구와 강북구 소재 직장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초구 직장(삼성화재 본사) 관련 25명, 강북구 직장 관련 1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강북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9명 추가돼 총 40명으로 늘었다. 강동구 소재 종교시설 확진자는 4명 늘어 총 1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92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16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중 81명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junoo568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영하 동생 "선우은숙, 시어머니 모셨다고?…엄마, 길에 버려졌다"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중고장터에 왜 학교 급식 재료가?"…빼돌려 팔던 여교사 덜미
-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
- 10살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차익…수백억 부동산 '큰손'
- "고3 제자와 뽀뽀한 교사 아내, 역겨운 불륜"
- 오정태 "젖은 양말 신었다가 다리 마비, 40도 고열…봉와직염이었다"
- 이필모 "어머니 지난해 갑자기 돌아가셔…아버지 아직 모르신다"
- [단독]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연상연하 커플
- 설현, 영국서 뽐낸 '힙스터' 스타일…167㎝·47kg '환상 비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