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또 접종 사고..녹였다 얼렸다 반복한 백신 100명에게 맞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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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현 니혼마쓰시에서 한 번 녹였다 다시 얼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100명에게 잘못 접종하는 일이 일어났다.
3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니혼마쓰시는 전날 시내의 한 고령자 시설에서 한 번 녹였다가 얼린 뒤 다시 녹인 화이자 백신을 지난 4월30일과 지난달 13일에 각각 70명, 30명에게 접종했다고 밝혔다.
니혼마쓰시는 재냉동된 백신을 접종한 사람의 건강 상태를 계속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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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 후쿠시마현 니혼마쓰시에서 한 번 녹였다 다시 얼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100명에게 잘못 접종하는 일이 일어났다. 다행히도 건강에 이상을 보인 사람은 아직까지 없다고 한다.
3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니혼마쓰시는 전날 시내의 한 고령자 시설에서 한 번 녹였다가 얼린 뒤 다시 녹인 화이자 백신을 지난 4월30일과 지난달 13일에 각각 70명, 30명에게 접종했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냉동 보관이 필수이며 해동된 미개봉 화이자 백신은 영상 2~8도에서 31일간 보관이 가능하지만 한 번 해동된 백신을 재냉동하는 것은 불가하다.
니혼마쓰시에 따르면 해동된 상태로 반입된 백신을 직원이 실수로 냉동고에 보관해 이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한다.
해당 시설은 2차 접종을 앞둔 지난달 20일에 재냉동된 백신이 사용된 사실을 파악했으며 남은 70명분의 백신을 폐기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니혼마쓰시는 재냉동된 백신을 접종한 사람의 건강 상태를 계속 확인할 계획이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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