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외무장관 "러시아와 '스푸트니크 V' 백신 생산 협의"

임은진 2021. 6. 3. 22: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헝가리 외무장관이 3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 생산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지난달 중국 방문 시에는 헝가리에서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방안을 두고 회담을 연 바 있다.

헝가리는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러시아와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모두 허가한 유일한 국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CG) [연합뉴스TV 제공]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헝가리 외무장관이 3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 생산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IEF)에 참석한 시야르토 페테르 헝가리 외무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내년 말 가동 예정인 자국 내 백신 공장에서 러시아산 백신 제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중국 방문 시에는 헝가리에서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방안을 두고 회담을 연 바 있다.

헝가리는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러시아와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모두 허가한 유일한 국가다.

engine@yna.co.kr

☞ 200㎏ 비단뱀 허리에 감고 씽씽 달리는 오토바이맨
☞ 혼례 중 신부 숨지자 옆방에 옮겨두고, 처제와 결혼
☞ 하정우, 프로포폴 불법투약 약식기소…"스스로 단속"
☞ 대선 수업 끝낸 윤석열, '처가 의혹'에 강경 모드 전환
☞ 유승준측 "병역기피 아니다…20년이나 문제될 일인가"
☞ '조폭이지만 성추행은 못참아' 부하가 전 두목 고소
☞ 전지현 측 "이혼설 사실무근…허위사실에 법적 조치"
☞ 백신 맞은 후 숨진 경찰관, 순직 인정될까
☞ 들개가 무덤 파헤치는 '생지옥' 인도…참상 언제까지
☞ '집에서 나가라' 흉기 들고 처제 위협한 의사 형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