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정수..이성윤은 서울고검장 승진

우철희 2021. 6. 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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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오늘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단행합니다.

어제 박범계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구체적인 인사안 논의를 위해 만찬까지 함께 하며 마라톤 회동을 이어갔는데요.

잠시 후, 구체적인 인사 방향과 내용에 대한 브리핑이 열립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철우 / 법무부 대변인]

검사 41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정규 인사를 6월 11일 금요일자로 시행하였습니다. 이번 인사는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취임 이후 그동안 사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고 그 후속 전보조치를 하기 위한 첫 대규모 정기인사입니다.

검찰의 분위기 쇄신과 안정적인 검찰개혁 완수를 도모하고자 검찰 고위간부로서의 리더십, 능력과 자질, 전문성을 기준으로 유능한 인재를 새로이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였습니다. 한편 그 과정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신임 검찰총장의 인사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예정된 중간관리자급 인사에서도 국민들께서 공감하시는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가 되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인사의 주요 내용입니다.

고검장급은 사법연수원 23기 1명, 24기 1명, 25기 3명 및 26기 1명을 신규 보임하였습니다. 검사장급은 27기 1명, 28기 5명, 29기 4명을 신규 보임하였습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기수별 우수자원을 새로이 발탁하고 전면 순환 인사를 원칙으로 하여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였습니다. 또한 인권 및 민생과 직결된 형사공판 분야 검사들을 우대하였으며 출신지역, 학교 및 기수 등 인적 구성을 다양화하였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 의견 청취를 공식화, 실질화하기 위해 검찰총장을 직접 만나 구체적인 인사 의견을 충분히 듣고 그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하였습니다. 신규 및 전보인사 내역은 배포해 드린 자료와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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