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尹 겨냥 "동서고금 봐도 검사가 대통령 된 경우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동서고금을 봐도 검사가 바로 대통령이 된 경우는 없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또 김 전 위원장은 "지금은 경험있고 노련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라며 윤 전 총장이 정치권 경험이 전무한 점을 에둘러 지적했다.
김 전 위원장은 최근 윤 전 총장의 대권 도전을 도울 의사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동서고금을 봐도 검사가 바로 대통령이 된 경우는 없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지난 3월 '별의 순간을 잡은 것 같다'며 윤 전 총장을 대권주자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과는 상반된 입장으로 보인다.
김 전 위원장은 전날(4일) 국민의힘 소속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만나 내년 대선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고 안 전 시장측이 전했다.
또 김 전 위원장은 "지금은 경험있고 노련한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라며 윤 전 총장이 정치권 경험이 전무한 점을 에둘러 지적했다.
김 전 위원장은 최근 윤 전 총장의 대권 도전을 도울 의사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김 전 위원장은 또 한 언론 인터뷰에서 "100% 확신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자가 있으면 전적으로 도우려고 생각도 했는데, 그런 인물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m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지원 "한덕수 부인, 무속에선 김건희 어머니급…이 이유로도 韓 못 나와"
- "다른 남자와 성관계" 숨소리 녹음해 우기는 남편, 가족단톡방에도 올렸다
- "예비신부-예비장인, 유흥업소서 만난 내연관계…'넌 내 거' 계속 집착"
- 이국종 "내 인생 망했다…문과놈들 입만 터는 이 나라 떠나라"
- "식탁 치우면서 아이 밥 먹여라, 안 그러면 맘충"…남편 막말 '황당'
- 순돌이 이건주, 44년만에 친모 찾고 "무당 촉 맞았다"…가족증명서에 충격
- "낙태 강요한 남친 '부모가 공무원만 고집'…2년 후 결혼하자네요"
- 문 부수고 침입한 개, 중성화 앞둔 반려견 임신…"9마리나 출산" 분노
- "시모 허락해야 남편과 한방…딸 낳자 '사람 대접받으려면 아들을' 막말"
- '편의점 알바역' 홍준표 "최저임금 1만원, 너무 많다" SNL서 직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