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현주 왕따 폭로한 동창, 무혐의 처분

장수정 2021. 6. 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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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DSP미디어에 고소 당한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고교 동창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8일 이현주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 측은 "서울관악경찰서는 이현주의 고교 동기가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공예 연기예술과(현연극영화과) 6기이자 현주 같은 과 동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이현주의 집단 괴롭힘 피해와 관련해 작성한 게시글에 대해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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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에도 실체적 진실 밝혀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

소속사 DSP미디어에 고소 당한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고교 동창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8일 이현주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 측은 "서울관악경찰서는 이현주의 고교 동기가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공예 연기예술과(현연극영화과) 6기이자 현주 같은 과 동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이현주의 집단 괴롭힘 피해와 관련해 작성한 게시글에 대해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이현주의 집단 괴롭힘 논란 등에 대하여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수사기관 등에 협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이현주가 자신의 SNS를 통해 에이프릴 활동 당시 멤버들에게 지속적으로 폭행, 폭언, 인신공격 등의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DSP미디어는 이현주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었다.


이후 이현주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현주가 활동 당시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해 힘들어했다고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DSP미디어는 해당 내용 역시 부인하며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작성자를 고소했었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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