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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알몸 촬영·유포자..29세 김영준 신상공개

김민정 입력 2021. 06. 09. 16:54 수정 2021. 06. 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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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남성과 영상통화를 하며 음란행위를 유도한 후 이를 녹화해 신상 정보와 함께 SNS 등에 유포한 피의자는 '29세 김영준'으로 밝혀졌다.

서울경찰청은 9일 내부위원(경찰) 3명과 외부위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김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씨는 이처럼 불법 촬영한 사진을 피해자의 신상정보와 함께 SNS 등에 퍼뜨렸으며 피해자는 약 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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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다수의 남성과 영상통화를 하며 음란행위를 유도한 후 이를 녹화해 신상 정보와 함께 SNS 등에 유포한 피의자는 ‘29세 김영준’으로 밝혀졌다.

서울경찰청은 9일 내부위원(경찰) 3명과 외부위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김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씨의 얼굴은 오는 11일 오전 8시 종로경찰서에서 검찰송치 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경찰은 앞서 남성의 알몸사진 등 불법 촬영물 수천 건이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는 피해자의 진정서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피해자들은 소개팅 앱 등에서 만난 여성이 영상통화를 제안하면서 음란 행위를 하도록 유도한 후 이를 촬영해 인터넷에 퍼뜨렸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이처럼 불법 촬영한 사진을 피해자의 신상정보와 함께 SNS 등에 퍼뜨렸으며 피해자는 약 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제2의 N번방 사건인 불법촬영 나체 영상 유포 사건 관련자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 신상공개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와 22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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