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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검사 출신' 윤석열 자질론에 "푸틴은 KGB 출신" [시사끝짱]

박창민 기자 입력 2021. 06. 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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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을 봐도 검사가 바로 대통령이 된 경우는 없다"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자질론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경진 전 국회의원은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KGB(정보기관) 출신이다. 검사 출신도 대통령이 못 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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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출신 윤석열 '대통령 자질론' 넘어설까

(시사저널=박창민 기자)

"동서고금을 봐도 검사가 바로 대통령이 된 경우는 없다"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자질론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경진 전 국회의원은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KGB(정보기관) 출신이다. 검사 출신도 대통령이 못 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9일 방영된 시사저널TV 《시사끝짱》에 출연해 "검사 출신인 윤 전 총장이 대통령으로서 자질이 있는지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미국의 전쟁 영웅이었던 아이젠하워도 대통령이 됐으며, 쿠데타를 일으켰지만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도 군인이었다"며 "무엇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사끝짱

이어 김 전 의원은 "국정에 임하는 밝은 마음이 중요하다. 원칙을 중시하고 인재를 제대로 쓰는 사람이면 된다"며 "그런 의미에서 윤 전 총장은 그동안 권력에 맞서 싸우는 강직한 모습을 보여왔다. 국민들은 그런 윤 전 총장의 마음가짐에 지지를 보내고 있는 거다"고 평가했다.

최근 윤 전 총장에 대한 김 전 위원장의 평가가 온탕과 냉탕을 넘나들고 있다. 한 때 윤 전 총장을 호평했지만 "검사가 대통령된 적이 없다" "관심 없다"며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자신보다 국민의힘 의원들을 먼저 만나서 섭섭했나보다"며 "김 전 위원장은 국가 운영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진 분이다. 윤 전 총장이 지혜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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