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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꽃양귀비

입력 2021. 06. 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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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향기가 언어인가 봅니다.

나비를 부르고
벌을 부르고
사람을 불러 모아
화사한 몸짓으로 유월의 뜰을 밝힙니다.

가을인 듯 착각을 할 만큼 하늘빛도 푸르러
상큼한 날이었습니다.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사진가 신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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