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이준석 당선 축하..이제 민주당 시간, 박용진 돌풍 시작"

서혜림 기자 2021. 6. 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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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이준석 신임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에 "국민의힘은 변화를 선택했고, 세대교체를 선택했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이제 민주당의 시간이다. 유일한 97세대, 여야 대선 주자 중 가장 젊은 박용진이 돌풍을 시작하겠다. 당 대표 당선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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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선, 바뀌어야 한다는 국민 바람과 상식 따른 결과"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6.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대권주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이준석 신임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에 "국민의힘은 변화를 선택했고, 세대교체를 선택했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는 선거 과정에서 계파 정치, 줄 세우기 같은 낡은 정치 문법을 깼다. '바뀌어야 한다'는 국민의 바람, 국민의 상식을 따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의 정치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하면서도 "우리 민주당도 더 큰 변화로 세대교체를 통해 시대교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뻔한 인물, 뻔한 가치로는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수 없다. 용기있는 젊은 대통령 박용진이 민주당의 변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정치혁명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또 "'정치 좀 다르게 해보라'는 국민의 열망에 답을 드리겠다. 한번 한다면 반드시 성과를 만들었던 박용진이 앞장서서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변화 에너지와 정치적 대이변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제 민주당의 시간이다. 유일한 97세대, 여야 대선 주자 중 가장 젊은 박용진이 돌풍을 시작하겠다. 당 대표 당선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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